밍밍끼의 Blog

으 딥빡해서 주차장에서 올라오자마자 주저앉아서 냉큼 써버리는 글. 초보운전자라면 세상 복잡하게 느껴질 보험에 관한 간략한 얘기. 차를 산지는 2주가 되었지만, 마땅한 보험을 찾지 못해서, T맵 운전습관으로 보험료 10% 할인을 받기 위해서 그동안 제대로 된 자동차보험을 안들고 DB손해보험의 단기 책임보험을 들어왔다!!!!! 그것도 차량 구입하자마자 1주일 들고, 구매한 딜러가 깜빡하고 연장을 안해주는 바람에 하루가 비고 (과태료...ㅎ) 또 1주일을 들었고, 그 보험은 오늘까지다. 다시말해 내일부터는 보험이 안들어져있다는 사실!!!!!!!!!!!!!!!!!!!!!!!!!!!!!!!!!!!!!!!!!!!! 아 너무 짜증나... 이런식으로 차량구매 후 바로 보험등록을 안하고 책임보험만 우선드는 (설계사 통해..

준초보운전 일기 2019. 11. 2. 22:59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나 (어짜피 내가 기록하는용일테니...) 밍밍끼 블로그에 신규 컨텐츠를 가지구 왔다요 그것은 바로 바로 .... 중수운전 이라고 주장하는 초보운전 의 난폭 운전기 !!!!!!!!!!!!!! 이걸 갑자기 왜 쓰냐고여? 오늘 주차장에서 사이드 미러 대가리를 깨먹었거든여 ^^ ...쿡 뭐 쏘카나 그린카 + 부모님차 + 운전학원 연수 까지 합치면 1년정도 근근히 주말에 한번씩 운전하고 돌아다니던 시내 운전러 이력이 있고여 운전이 무섭지만 (초보운전은 누구나 무서워요) 나름 운전에 자신있는 근자감 드라이버였어요 오늘이 오기 전 까진요.... 오늘 기계식 지하주차장 들어갔다가 사이드미러 모가지 단박에 분질러버리구요,,,... (텅장 텅장 ㅠ) 어제는... 급정거로 진짜진짜 큰 사고 날 뻔 ..

준초보운전 일기 2019. 10. 29. 15:06

양재천 가을 꽃 ... ✿ 색깔이 알록달록. 꽃잎도 풍성한게 다 같은 분홍색 같아도 다 다른색을 품고있는 가을 꽃. 지인짜 이쁘다! 킬링 포인트 : 1. 줄이 늘어진 채로 문이 닫혀버렸음 2. 절대 들어갈 일 없다는 듯 뒤돌아 있는 멍멍견 아침에는 꽤 쌀쌀하니까 겨울옷 입혀서 산책-! 저 강아지 요플레...? 는 동생이 사온 간식인데 정말루 ......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한다 라라님의 최애 간식 단번에 등극! 저거 집어뜯느라 왼쪽 털은 다 눌렸음;;;; 마치 치약을 짜듯.... 당장 빼달라는 듯이 쳐다보는 댕댕견... 쳐다보지마... 맘 약해지잖아...ㅠ (TMI. 나는 저거를 '피자' 라고 부른다) 가을이 정말 온 것 같아서 가을옷 구경을 위해 인스타 스토리 탐험 저런 스타일 너무 예뻐 마시모두띠..

It's ME-time 2019. 10. 25. 17:14

재취업 확정되기까지 취준기간부터 취업 후 입사 전까지 얼마안되는 짧은 (아주...) 시간동안 시시콜콜하게 기록한 것들! 8월에 퇴사하고 바로 8월초에 필라테스를 등록했었다! 그러니까... 지금 3개월 차? 다시 취준생활하면 밤낮도 또 다시 바뀌고 생활패턴 맞추기도 힘들 것 같아서 ㅜㅜ 아예 아침 9시에 수업으로 잡아버렸다. 그치만 너무 힘들었어.......... 아침에는 뭘 하는게 아니야.......... 그마저도 몇 번 못가서 쌩돈을 날렸다는 슬픈 사연........ 필라테스는 왜 이렇게 비싼거야......... 왜인지 사진 확대하니 맛없어 보여서 크기를 줄였다...;;;;; 집에 있을 땐 웬만하면 집밥을 만들어먹으려고 하는 편! 게다가 식이섬유가 너무 부족하다는 병원 의사선생님의 충격발언으로 채소를 ..

잠정적 취준생 일기 2019. 10. 25. 16:57

정확하게 말하면 새로운 회사 출근 후 블로그하며 돈벌기 ~~!!!! (직장인에게 불필요한 덕목 : 양심...ㅠ)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겠다고는 했는데 뭐 땜시 바쁘다 뭐 땀시 바쁘다 하다보니까 한달에 하나 정도 겨우 올리는 것 같다 ㅠㅠ...... 그래도 방문통계보면 꾸준히 들어오는 분들이 계시는걸 보니 아마도........... 취준생 여러분 !?!?!?!1! (한국일보 포스팅이 인기 젤 많...) 그 마저도 이렇게 글만 끄적여서 올리고 있으니 포스팅이라고 하기엔 초큼은 부끄뎌워지네용 (・´з`・) 히히 어쨌든 이 글의 요지는 !!!!!!!! (취준생 여러분은 요기만 보세요) 2개월 간 회사를 다니다가! (정규직 입사 후 수습기간에 퇴사) 때려치고 나와서 8~10월 재취준을 했다! 재취준 기간에 뭐했는지..

잠정적 취준생 일기 2019. 10. 23. 10:23

가공해두고 싶은 8월의 일부 기록들. 주차비 5,000원에 텐트치고 야영까지 할 수 있었던 곳이고, 서울사는 저 기준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 (누구한테 말하는지 본인도 모름..) 분명 덥고 해는 쨍쨍했는데, 잘은 모르지만 벼 ..? 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익어가고 있었어요 !!! ㅋㅋㅋ 아름다운 풍경에 바로 내려서 포토타임 가졌답니당 히히 ♥ 저희 집 막냉이는 조금... 연륜이 있고 (13년차...) 소형견임에도 조금... 사나우며 차에 타면 불안해하는 댕댕이 인데요... ㅜㅜ 창문을 열어줬더니 햇볕도 쬐고 냄새도 맡고 엄청 좋아했어요 ㅋㅋㅋㅋ 괜히 뭉클했답니당 ... 흑흑 같이 간 소영이 언니 덕분에 무려 물놀이도 했어요 해골이 따로 없네요 진짜 패밀리는 아니지만 이번..

It's ME-time 2019. 9. 4. 21:57

아우 큰 맘먹고 다시금 블로그 시작하려는데 그 첫 번째 포스팅이 퇴사라니 (꒪ȏ꒪;) 칵~~~퉤 뭐 퇴사를 왜 했는지 설명하자면 주절주절 길어진다 고작 두달 다녔지만 사회생활의 더러움에 한껏 찌들었음 인적이 드문ㅋㅋㅋㅋㅋㅋ 나의 블로그를 보는 취준러가 있다면 정말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급하게 마신 물에 체하는 법.... 얼른 취업하고 싶고 답답하다고 붙여주는 곳 암데나 가면 절대절대 안된ㄷㅏ ㅠ 회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우선 회사에 정이 안붙음.... 일 욕심도 안생기고 상사가 지랄해도 웃으면서 넘기자 ^_^... 하는 인내심이 안생김. 내가 원했던 곳은 이런게 아닌데~ 이런 일 하자고 취업한거 아닌데~ 하는 생각만 들고 ㅠㅠ 상사한테는 "신입사원이 자세가 안되어있어~ 나때는 말이야~~" ST 듣..

잠정적 취준생 일기 2019. 8. 11. 20:02

코딱지맨을 만나고 퇴사를 결심한다음에 오늘 12시 마감인 자소서를 쓰려고 노트북을 켠 김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블로그에 사진올리고 글쓰고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회사 스트레스며 주말이면 잠만 잘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업무 강도로 ㅠㅠ 도저히 쓸수가 없었던..... 한달차부터 고민했던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그리고 빠르게 하반기를 준비하겠다고 마음먹음!!!!!!!!! 이미 퇴사하기로 맘 먹은 판에 이제 블로그 열심히 해야겠다고 또 마음을 먹음! 홧팅! 퇴사와 함께 만납시다 우리 1!!!!!!

잠정적 취준생 일기 2019. 7. 21.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