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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취준생 일기 Start!

잠정적 취준생 일기

by 밍밍끼 2019. 5. 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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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많은걸 시작하고, 시작 당하는(?) 날이라 의미있는 날이다 (◑‿◐✿)

파워 긍정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블로그~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자,타의에 의해서

시작한것...!!!!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에 의해서 자극받는 것보다 나는 늘 뭔가를 새로

시작하면서 스스로 자극이 되고 자신감도 붙고! 정신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내가 뭐라도 해낼 것 같은 너낌ㅋㅋㅋㅋ 막 대통령도 할 수 있을거 같고... 터무니...)

 

 

 

 

 

 

 

 

 

 

 

아... 졸립다... 나도 자고 싶다... 내가 맨날하는 생각...

 

그런 의미로! 오늘은 나에게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되는 날이었음은 분명하다

블로그 두 번째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순간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포스팅 끝나면

내일있는 언론고시 (그 유명하고 악명높은 언론고시를 내가 보게 되다니...!!!) 준비를 새벽까지 

해야해서 부담감도 백배ㅠ 피곤함은 천배!!!!!!!!!

그래도 나에게 있는 두 가지 강점 중에 한 가지!!!!!! 되든 안되든 무조건 최선을 다하기~!!!!!!!!

 

 

 

 

 

 

 

 

 

 

 

 

본격적으로 취준생 일기를 후딱 끄적... 끄적...

 

 

어제 밤에 오늘 플랜짜면서 그렸던 예쁜 튤립~!!!

 

취준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자신감!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이다

멘탈만큼은 자신있었던 나도 취업준비하면서 많이 약해지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잠도 못자고

그렇지만 겉으론 티내선 안되는...!!! (이것이 가장 힘든것 ^_ㅠ) 어려움이 있는데 ......

나같은 경우는 자기전에 플래너에 계획짤때 조차도 꼭! 좋은말, 예쁜그림, 색연필 색칠이라도 

해놓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뭔가 할 수 있을거같고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은 정신승리 ( ´༎ຶㅂ༎ຶ`) 

 

 

 

 

 

 

 

 

 

 

 

 

어제는 Be Happy ~!!! 라고 적어놓았는데 오늘 정말 행복한 일이 많았다 ~~!!!!!

 

 

 

 

 

 

 

 

 

 

 

 

코딱지맨이 아침에 보내준 기프티콘

 

오늘 GAIQ 두 번째 수업들으러 학교가는 대장정의 날....!!!!!!

어제 일찍 자둔 덕분에 준비를 일찍해서 신도림역에서 코딱지맨을 기다리는데

코딱지맨이 보내준 기프티콘 ㅋㅋㅋㅋㅋㅋ (왜 기다리게하냐고 강제로 뜯은건 비밀이다...)

 

 

 

 

 

 

 

 

 

 

 

 

 

보정을 안해서(?) 밝기조절조차 안된 코딱지맨의 티셔츠

 

다음은 내가 썩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코딱지맨의 최애 티셔츠 ..... ㅎㅎㅎㅎㅎㅎ

내 친구 혜진이가 코딱지맨을 보고 "오빠 그 옷 좋아하나보네...ㅎ"라고 했다던데.....

나도 그 말이 가끔 하고 싶다...

 

 

 

 

 

 

 

 

 

 

 

 

 

아! 쓸데없는 말!! 오늘 GA 교육이수 두 번째날이라 사실 너무 가기 싫었다 ^_ㅠ....

장장 4시간에 걸친 연강이란... 강사님도 나도 힘이드는 것....!!!!!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늘의 날 버틸 수 있게 해준 힘은 바로 이것이다 ....!!!!!!!!!!!!!!!!!!!

 

 

 

 

 

 

 

 

 

 

이거 회사이름 나와도 되는 건가...? 블로그 초보는 아무것도 몰라요...

 

정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곳의 서류합격....!!!!!!!!!! (서류합격으로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약한 취준생에게 서류 뚫기란 바늘 구멍보다 작은 것...ㅠ)

서류결과 확인하라는 문자 받자마자 시큰둥~~하게 '어짜피 떨어질건데 뭐...' 하면서 수업 중에 슬쩍 열어봤는데

아니 이게 뭐람!!!!!!! 합격이라뇨!!!!!!!!!!!!!!!! 합격이라뇨 !!!!!!!!!!!!!!!!!!!!!!!!!!1!!!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인 서류합격일 뿐이지만 그래도 좋다구욧!!! (˃̥̥ω˂̥̥̥) 빠세이~!!

 

사실 오늘 당연히(?) 붙을줄 알았던 두 곳은 그냥 나가리 돼버리고 전~~~~혀 기대도 안했던 곳이

붙어버려서 뜻밖의 어리둥절과 찰나의 기쁨과...! 더욱더 내 자신에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통보를 받으면서 조금 슬펐던 것은 서류합격을 기쁨을 즐길 수 없다는 것.... 다른사람도 아니고

나라는 사람한테는 새로운 건 또 스스로에게 엄격해지는 조건이 하나 더 붙는 일이다 ㅜㅜ........

'어제 면접도 봤고 이제 슬슬 상반기도 끝나가는데 좀 놀아볼까...? 친구들도 좀 만나볼까?' 하는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마음 속으로 '아니야! 아직 아니야! 다시 해야돼!!! 이제 시작이야 정신차려라!!!' 해야하는게

너무 슬펐다 흑흑 (༎ຶ⌑༎ຶ) 우엥

 

 

 

 

 

 

 

 

 

 

 

 

 

 

 

 

어찌 됐건 나름 좋은 소식 덕분에 수업도 더 열심히 들었고....!!!!!!!

이것저것 full 스펙 SKY 생들 사이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내가 꼭 뽑혀야만 하는 이유를

스스로도 재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도 내가 왜 뽑혀야하는지 모르는데 면접관이 알리가 없다!!!! 이건 당연한 말!!!

 

 

 

 

 

 

 

 

 

 

 

 

 

어깨동무하고 노을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 ^^.....

 

나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mr.황도 합류해서 다 같이 학교 앞에서 저녁도 먹고!!!!!!

(오랜만에 황씨를 보아서 좋았다! 누나가 취업하면 맛있는거 마니 사줄꿰!!!!!!!)

 

 

 

 

 

 

 

 

 

 

 

 

 

 

 

 

가위바위보에서 진 혜진이가 사준 아이스크림 ~!!!!

 

나 블로그 시작했다고 다들 손 내밀으라고 강제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들 중에서 제일 착한애들 세명 모아놓으면 저 친구들이다 ㅋㅋㅋㅋㅋㅋ)

절대 강제한거 미안해서 올리는 거 아님... ㅎㅎㅎ

 

 

 

 

 

 

 

 

 

 

 

 

 

 

 

왜인지 모르겠지만 괜히 쑥스러워서 가리는 코딱지의 닉네임

 

귀여운 백수클럽 친구의 다짐도 들어가며...!!!!!!! 오늘하루를 거~~의 마무리 ~!!!!

백수클럽 친구들이 나의 채찍질(?) 나불거림(?) 조용하지 못함(?)으로 급 급 급 불안감에 시달려

취준을 시작했다....... 친구들이 취준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들이 원할 때 하면 좋을 것을...

괜히 나때문에 다들 조급해진건가 싶어서 미안함 x100 ...... 친구들아... 난 나이가 많잖아 ㅜ too old...

그래도 나 도움된거 맞는거지......?

 

 

 

 

 

 

 

 

 

 

 

 

 

 

 

어쨌든 취준 취준스러운 오늘의 하루도 마무리 ~~!!!! 10분만 쓴다고 했는데 벌써 30분째 쓰고 있음...ㅋㅋㅋㅋㅋㅋ

하... 언제 기사요약하고... 논술준비하냐~~~~ 싶지만 아까 말하지 않았던 나의 가장 큰 강점은 !?!?!?! 자신감 !!!!!!!!!!!

(•̀ᴗ•́)و ̑̑ 나는 자신감빼면 시체인것을 ....!!!!!!!! 언론고시? 어디 한번 나를 테스트해봐라 이놈들아 ~~~!!!!!!!!!!

 

 

 

점점 Crazy girl이 되어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 얼른 나도, 내 친구들도 모두 잘 되어서

또 맛있는거 얻어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나 사주는거 맞지?)

어제 플래너에 적어놓은 말처럼, Be Happy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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