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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1-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필기 후기 (모바일)

잠정적 취준생 일기

by 밍밍끼 2021. 11.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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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김에 보산진도 다 쓰장



1시간 반쯤 전에 보고온 보건산업진흥원의 따끈따끈한
필기 후기를 남겨보겠다!
전형결과가 안끝났기 때문에 뭐랄까
태그는 안할 것임.



배고픈데 코딱지맨이 뭐 맛있는거 사줬으면 좋겠네
(추억의 코딱지맨… ㄱ 나니…?)










암튼 보건산업진흥원 필기시험을 보고 왔다
시험장소는 신목중학교! 대행사는 커리어케어 였음



커리어케어는 처음 들어보고 시험도 처음봐보는데
아 참대행사 같다는 생각이 !!!!!!!! Good good


일단 시험장 환경이 뭐 더할나위 없이 깔끔 깨끗
쾌적~ 입구에는 소독 기계(?)도 있었다
응시자들 간 자리도 넉넉히 떨어져있고
감독관 분들도 사전교육을 잘 받고 오셨는지
혼선없이 차근차근 진행되어서 편했음










(방금 코딱지맨이 조회수 많이 나오는 블로그로
방향 변경한거냐 물어봄 ㅠ 흑 )









암튼 간에 근데 시험 전 좀 황당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 때문인지 취준생들 다 미쳐가는건지
취업준비 오픈카카오톡방만 들어가면 지들끼리 싸우거나 말도 안되는 걸로 시비거는 놈이 꼭 있다.




진짜 냉정하게 말하면
공기업 준비방에만 있다.
사기업에서는 좀 보기 드문 케이스…



공기업 준비생 보통 1~2년씩 준비하던데
취업기간 길어져서 사회성 잃은 소수의 사람이 있는건지 암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공기업 준비방에 꼭 있다.
질량보존 법칙임. 레알임;;;







보산진 오카방에서도 누가 뭐 절레절레… 이러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행동을 하는 닝겐이 있었는데…
나랑 같은 직렬이라서 싸우는거 계속 보게됨ㅋㅋㅋㅋ
(좀 불쌍했다…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무기계약직 필기보는 다 같은 처지에 왜 저런 행동을…참…)









암튼 뭐 내 인생 아니니까


서류 합격!
적부인듯












최종면접 2개가 당장 코앞이라 공부하기 개싫었음 ㅠ진짜ㅠㅠ 이거라도 봐야지 하면서 중장기계획 보고갔다

보길 잘함.









IB 평가가 70%로 이루어진 필기유형인데
이거 정말 바람직한 평가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조차 개어려웠다 ㅜㅜ 엉엉

근데 실무자가 필요한거지 똑똑한놈 필요한거 아니고
Ncs 잘푸는 놈 필요한 거 아니니깐
이런 인바스켓 논술 방식이 인재선발에 아주 적합한 평가방식이라는 생각 들었다.









경력 2년찍고 명문대 나왔다는 인턴이나 신입사원
일 시켜보면 학벌 낫 이꼬르 업무역량 확실함












교문에서 열 체크하고 pass 라는 스티커를 주는데 어짜피 열 높으면 고사장 못들어가는거 아냐?

이건 좀 쓰레기 양산 같았음
어짜피 열 높으면 못들어가는데 그 사람들은 그럼
논패스 스티커 주는것더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겻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패스 스티커…? 굳이…? 진짜? ㅋㅋㅋㅋㅋ












그 랩하는 프로그램 뭐지
쇼미더머니! 그거 패스된 것 같았음









IB 평가문제 관해서는 여기서 논하진 않겠다
궁금하신 분은 비댓 달아주시거나 뭐..

엔씨는 음.. 모듈이라 하기엔 모듈형 수가 너무 적고
피듈은 피듈인데 뭐랄까 애매한 유형임
대기업 유형같기도 하고…










담주 최종면접이나 붙어야지!






교훈 : 취준생이라고 인성을 거덜내지 말자ㅜ
나부터 잘하자
오카방 싸움구경 은근 스트레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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